1번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korea_ani&no=47646&page=1
2번(이거)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korea_ani&no=47647&page=1
3번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korea_ani&no=47648&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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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
ㅠㅠ으아ㅏ아아ㅇ아아아앙앙아아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흥분을 가라앉지 못하겠네요. 광광 우러서 눈시울이 붉어지고 너무 격양되다보니 말이죠.ㅠㅠㅠ 진짜인지 못 믿었습니다. 처음에는요.ㅠㅠ
살면서 이런 적 없었거든요. 레알.. 세상에.... 헐.. 으아니.. 팬심 대폭발 ㅠㅠㅠㅠㅠㅠ
'헐'이라는 말밖에 안 나오지만 뭐라고 해야할까요. 진짜 미친듯이 흥분되고 행복하다못해 격양되는 감격스러움으로 심장 멎는것같은 기분이라 진짜인지 제 눈을 의심했었거든요. 제가 골수 리퀴드브레인 빠인지라 글 내용에 아동물 딱지를 거부하는 내용이랑 극장판이 스펙터클 판타지 아비규환 코드 담았다는게 액체뇌 전통이라(..) 진짜 정말 내용이 디테일해서 확신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진짜 실제로 울었습니다. 너무 좋아서...
저는 2009년부터 롤링스타즈를 본방시청하며 리퀴드브레인의 충실한 광팬이 되었고 지금도 최최애캐가 롤링스타즈의 수지일 정도로 롤링스타즈를 미친듯이 팠으며, 액체뇌가 빠져나간 롤스 극장판을 씹었고 리퀴드 브레인이 부활해서 돌아와 내놓은 프랭키와 친구들을 본방사수하며 팠고 3년뒤 돌아온 개그센스와 그래픽 내용 다 상타치는 극장판까지 극장에서 챙겨봐서 감상문을 남겼던만큼 리퀴드브레인의 진성빠로 충실히 살아왔습니다. 국내에서 애니 잘 만드는 최애 제작사가 최고로 사랑할 수 있는 좋은 작품을 내주는 것만으로도 미친듯이 좋았거든요.
그렇게 좋아하는 리퀴드 브레인의 박정오 감독님이. 제가 극장판으로 새로운 내용이 나온 것만으로도 좋아서 직관으로 챙겨 본 프랭키와 친구들 감상문을 보신 것도 절해드려야 할 정도로 감사한데 닉네임도 언급해주시고 좋은 리뷰라고 칭찬해주신 데다가 감동을 먹으셨다는 글을 보고 이 종합선물세트같은 혜자 넘치는 덕담에 너무나 큰 보람과 두근거림, 심금을 울리는 감동을 느꼈고 팬으로서 너무 좋고 감동적이라서 진짜 눈물밖에 나오지 않는군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허허ㅓ어어어ㅠㅠㅠㅠ 골수팬은 미칠듯이 감격에 차서 웁니다.ㅠㅠㅠㅠㅠ 너무 좋아요. 진짜.. 이렇게 친절한 감독님이 계신 제작사가 내가 최고로 아끼고 파는 제작사라니 YEEEEEEEEEE!!!!!!!!!!!!! 이렇게 쩔어주는 제작사가 어딨냐고요ㅠㅠㅠㅠㅠ 제 인생에서 진심으로 좋아하던 작품들을 내놓는 최고로 아끼는 제작사였기 때문에 지금 쓰는 것도 흥분을 주체하지 못하겠어요. ㅠㅠㅠㅠ 세상에 저 글들 다 읽기전에는 진짜 처음에는 못믿었다고요ㅠㅠ 매드맥스에서 임모탄 조를 보고 자기를 보았다고 좋아하는 녹스가 된 기분이에요.ㅠㅠ
왕년에 리퀴드브레인이 소통왕이었을때 최애캐인 수지 생일을 두노라는 분이 거의 처음 물어보고 처음 답변을 받아 알게되었는데(바로 기념일이 되었지만) 걸쳐서 여쭤본거라 이걸 감독님이 이메일로 친절히 답해주는 팬서비스에 놀라웠습니다. ㅠㅠ 왕년에 진짜 쩔었었다고요.ㅠㅠ
극장판으로 돌아와 팬에게 감격과 감동을 준것도 감격찬데 감독님이 저렇게 에프터 팬서비스를 주시니 황송해서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쩜좋으뮤ㅠㅠ 텀블럭 후원하고 2회차도 찍었던 상황이라 엔돌핀 아드레날린 최대치 찍는것 같습니다. ㅠㅠㅠㅠㅠㅠ 감독님이 롤스 극장판 시나리오 만들었는데 퇴짜맞았다는 말에 울컥했을 만큼 롤스 이야기 하시는 것도 그렇고 잘 만들었는데 홍보 걱정하시는 거 보고 너무 안타까워서. 저로서는 이번 극장판이 좀더 상영이 오래가고 되는데로 열심히 챙겨보고 잘되기를 바랄수 밖에요. 진짜 믿고보는 액체뇌인 만큼 잘 만들었고 봤을때 반응 진짜 좋았다고요.ㅠㅠㅠ
감독님 진짜 배려심 넘치셔 ㅠㅠㅠㅠ 닉네임 정정까지 해주시는 것에 심쿵ㅠㅠㅠㅠ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요즘 비봉도 돌아오고 안녕 자두야도 극장판으로 돌아오는 만큼 흘러가는 시간속에서의 재회라는 점에서 가슴이 뭉클하네요. 정말 잘 되기를 바랍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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