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애의 함정
2010년 7월 22일에 만들었던 건데 고메 극장판까지 본 나로서는 참 감희가 새로운 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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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애의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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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라쿠n
트위터 https://twitter.com/fkznss
처음 닉네임을 지을때는 라쿤을 좋아해서 라쿤이라고 활동했었는데 만든지 1~2년 뒤에 바하시리즈의 라쿤시티가 유행을 탄 적이 있었고 꽤 많이 쓰이는 대명사라 좀 개성있게 보이고 싶어 라쿠ㄴ의 의미로 라쿠n으로 바꾼 후 6년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사실 생각하지도 않았는데 일본어로 らくえん라고 라쿠엔이라는 발음이 비슷한 단어가 '낙원'이라는 걸 보고
신기했었는데 이렇게 블로그 이름으로 써보네요. 나름 언어유희스러워서 만족합니다. 아랍어로는 راكوآن라고 하네요.
원래는 글쟁이었는데 그림에 일가견이 없지만 뭔가 재밌게 만들어보고 싶어서 그림 대신 시작한 움짤, 플짤, 동영상 편집+합성등 짤방 제작러로 주구장창 연성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언젠가 완전체가 되기위해 그림 연습중입니다.
좋아하는 작품들을 나열하자면... 음.. 지독한 잡덕이라 한.미,일 작품 애니,영화,만화 다 통합해야해서 지분이 부족합니다. 국산을 조금 더 신경쓰는 정도라고 해야할까요.
다만 동방이나 해외작품 연성에 비하면 주로 국산작품 위주로 자급자족식으로 짤을 만들는 편이고 옛날에 썼던 소설이나 짤방도 소실한 것이 많아 그나마 건져 보관하고 있는 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말 쎄게 치였던 작품은 대략 , 롤링스타즈, 레스톨 특수구조대, 기가 트라이브, 아스타를 향해 차구차구, 머털도사(EBS편), 로보텍스, 프리즘스톤 시리즈(꿈보프로 입문. 꿈라프, 프리파라로 연성) My Life as a Teenage Robot,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타임, 킴 파서블, 강철의 연금술사, 슬램덩크. 신구미호, 웨스턴샷건이나 열혈강호등. 꽤 많네요. 게임도 폴아웃 시리즈, 콜오브듀티 시리즈, 언더테일, 동방 프로젝트, 스타크래프트, C&C시리즈, 피파등 온라인, 인디게임 가리지 않으며 그냥 멋있거나 예쁘거나 끌리면 아무거나 보고 일단 흥미가 떨어져 다른 작품을 파기 전까진 진물나게 즐기는 타입입니다. 연성이 없는 작품은 감상으로 즐기는 작품들입니다.
요즘은 프리파라,신비아피트를 파고 있고 개인적으로 꽤 중요한 시기라 바빠서 최근작이 많이 못만드는게 아쉽지만 틈날 때마다 만들고 있습니다.
장편을 주로 쓰는 헤비글러이기도 하고 짤을 대량으로 만들기 때문에 워낙 다른 사이트랑 여러가지 블로그를 옮겨다니느라 백업이 중구난방해서 옛날것을 최대한 발굴하고 최신작까지 모아서 이렇게 통합블로그를 만들었습니다.
아동물이건 성인이건 국적이 무엇이든 장르랑 작품을 가리지 않으니 영업 환영합니다. 예쁘거나 귀엽거나 멋지고 간지나는 대상들 위주로 팝니다.
잡덕이라서 애캐와 최애캐로 구분을 하는데 애캐는 차별없이 거의 모든 캐릭터들에 해당되고(...)
최애캐는 롤링스타즈의 수지입니다. 그 전까지는 My Life as a Teenage Robot의 제니를 거쳐(끝까지 수입 안해줘서 좌절했었는데 리부트 소식이 있어서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닥터후의 10대 닥터역을 맡았던 데이비드 테넌트(캔버스에 그 다람쥐같은 코트의 스타일리쉬함과 진지할때는 진지하더라도 능청스러운 연기에, KBS김승준 더빙은 진짜 예술이었습니다.)에 4시즌 끝까지 다 챙겨봤었고, 친구를 통해 알게 된 동방프로젝트의 요우무와 풍신록때 니토리를 거쳐 2009년에 롤링스타즈의 수지를 만난 후로 환승한 적이 없을 정도로 좋아합니다. 국산캐릭터가 저렇게 귀엽고 세련미가 있다는 것이 충격적일 정도로 좋았고 제가 캐릭터를 본격적으로 애정으로 연성하기 시작하면서 소비러에서 생산러가 된 계기도 이 때부터던 거 같네요. 그렇다고 수지를 좀 더 아낀다는 거지 다른 캐릭터들도 정말 좋아합니다. 최근에는 프리파라의 미래와 라라 좋아합니다. 그 주에서 미래를 최애캐로 밀고 있고요. 국산캐릭터 남캐 최애캐로는 지역상 '곶자왈 낭이'의 낭이 좋아합니다.
나름 잡덕하기 편한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수시로 신작 작품을 탐색하는 편입니다. 일단 팔때는 깊게 팝니다.
워낙 다양하다보니 별 말이 없거나 연성이 없는 것들도 에너지를 충분히 쏟지 못하는 것이라 싫어하거나 무관심하는게 아닌 점 이해 부탁드립니다.
정리해서 그만큼 국산이든 해외든 가리지 않는 잡덕입니다. 장르도 만화,영화,음악 가릴것 없이 좋아하다 보니
도저히 좋아하는 작품들을 전부 나열하기엔 너무 많아 생략한 점 양해해 주시고
마음이 끌리면 아무거나 자유롭게 다 파는 장벽이 아주 얇은 편입니다.
이것저것 부족한 부분들이 많지만 그래도 재밌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기본프사 (오이피클님이 그려주셨습니다)
생일 기념 프사
새해 기념 프사
크리스마스 기념 프사
그림연성을 하는게 아니다 보니 프리파라 마이캐를 크엔이라고 이름 지어주고 자캐처럼 키우고 있습니다.
어느 새 제주도 출신으로 제주도 사투리 쓰는 아이돌이고 최고의 아이돌이 되기위해 육지도 다니며 제주도 조랑말처럼 포니테일이라고 자캐 설정도 만든.ㅋㅋㅋ 예뻐서 좋아요. 자캐가 춤추고 라이브하는 거니까.ㅎㅎ 옷입혀주고 춤추는 재미에 게임합니다.
이름 크엔이라고 지은것도 RKn이니까 성이 알,(R) 이름이 크엔(Kn)으로 지은겈ㅋㅋㅋㅋㅋㅋ
생각해보니 옆나라는 다른지역 출신 아이돌 많은데 왜 우리나라는 제주도 출신 아이돌 설정은 없는지.. 사투리 쓰면 아무리 제주도 사투리가 어렵다지만 뭔가 (육지사람들에게는)신비주의같고 귀엽잖아요.. 우리에겐 친숙하고 육지에서 뭐라하든 사투리 쓰니까 멋있고... 있으면 열심히 파줍니다. 어차피 사투리는 내가 쓸수 있으니까 자캐에 제주 출신 아이돌 설정 겁나 매력적인 것 같군요. 뭔가 단아하고 귀여운게 좋아요.